이번 연장은 기존 계약기간(2014년 9월 말)에 소급해 체결되므로 BC카드 모든 고객은 구입중단 등의 불편 없이 지속적으로 현대차 구입이 가능하다. 다만 지난해부터 수수료율을 놓고 협상해 왔던 ‘복합할부 상품’은 1일부터 취급 중단키로 양사간에 합의했다.
BC카드 관계자는 "일시적으로 고객들에게 혼란을 드려서 죄송하다”며 “현대차 가맹점 계약은 정상적으로 유지되므로 BC카드를 이용해 현대차를 구입하실 경우 변함없이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다”고 밝혔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