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기업 한국이지론은 지난 2일 개최한 시무식에서 ‘금년도에 2만명의 서민들에게 2000억원의 대출을 중개’할 계획을 세우고 전직원이 결의를 다졌다. 이는 전년도 실적의 1.5배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그만큼 서민들의 사금융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된다.
한국이지론은 지난 2005년 서민의 ‘금융거래 보호’와 ‘서민금융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2012년 9월 상근대표 체제 전환이후 대출중개 실적이 급상승하고 있는 공적 대출중개사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