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행사에는 양석승 대부금융협회장을 비롯해 심상돈 아프로파이낸셜대부(러시앤캐시) 대표, 장세영 웰컴크레디라인대부(웰컴론) 대표, 주환곤 에이원대부캐피탈 대표, 유진하 리드코프 이사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부업계의 사회봉사활동을 고취하고 소외된 계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대부업 회원사와 대한적십자사 봉사자들이 배추 2000포기(약 3.5톤)를 김장해 동작구 지역의 저소득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전기담요, 온열기 등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100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도 함께 기부했다.
양석승 대부금융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각 대부업체별로 연말까지 다양한 불우이웃돕기 행사가 본격 전개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대부업계가 소외된 계층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