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대표 디자인 전시 중 하나인 이 페스티벌에 참여해 디자인 측면에서 ‘코드나인’을 홍보하고 신한카드의 젊고 혁신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것.
신한카드는 전시장 내 홍보부스를 설치해 ‘Re:Frame 안에서 나만의 Code를 연주하다’라는 주제로 영상 아티스트그룹 ‘IN THE B’(인더비), 뉴욕 건축디자이너 ‘AWO’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준비했다.
즉, 부스를 찾는 관객이 화면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코드나인과 관련된 주제로 꾸밀 수 있도록 만든 것으로, 신한카드는 이를 통해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코드나인과 관련된 디자인에 친숙해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신한카드는 감성콘텐츠를 통한 새로운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2030세대를 대상으로 젊음, 소통, 혁신이라는 신한카드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디자인을 통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도 회사의 자산이라는 인식 하에 디자인 능력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은 국내 유수 기업 및 디자인 전문회사 약 160여개, 디자이너 약 200여명이 참여하고 참관객이 7만여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디자인 축제로서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