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해외쇼핑 배송대행업체인 몰테일과 제휴해 ‘몰테일 신한카드 샤인’을 선보였다. 이 카드는 전월 사용실적에 따라 배송비를 회당 5000원씩 최고 1만5000원(전월실적 30만원 이상시 1만원, 50만원 이상시 1만5000원)을 할인해 준다. 또 몰테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기본 0.5% 외에 1% 추가로 적립해주고 묶음배송수수료를 월 2회 면제해 준다.
최근 합병을 마무리한 하나SK·외환카드는 쇼핑, 배송, 관세 할인에 무이자할부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블랙프라이데이&해외쇼핑 BIG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SK카드 또는 외환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후 25개 탑 해외직구 쇼핑몰(아마존, 길트, 샵밥 등)에서 결제시 최대 2만원까지 5%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달 10일부터 30일까지 누적금액이 20만원에서 40만원까지는 1만원, 40만원 이상 이용하면 2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그 밖에도 10만원 이상 관세를 내면 5% 캐시백을, 3개월 할부전환시 할부수수료 면제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BC카드는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고객들에 한해 선착순 1만명에게 결제카드 종류에 따라 16%(인당 4만원)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국 아마존에서 △100달러 이상 200달러 이하 결제시 7% 할인 △200달러 초과 결제시 8% 할인혜택을 주며 글로벌카드 및 유니온페이카드로 결제하는 고객들에게는 14%와 16%의 할인율이 각각 제공된다. 아울러 랄프로렌, 6PM, 갭, 길트 등에서 결제할 때도 같은 조건의 할인율을 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는 해외직구 인기 온라인 몰에서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이용금액의 5%를 최대 3만원까지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 롯데 아멕스카드로 결제시 추가 1% 청구할인 된다. 혜택이 적용되는 온라인 몰은 아마존, 아이허브, 샵밥, 알리익스프레스, 랄프로렌, 갭, 육스, 토리버치, 제이크루, 6PM 10곳이다.
또 모든 해외 온라인몰에서 페이팔을 통해 결제하면 이용금액의 5% 청구할인과 아멕스 결제시 추가 1% 청구할인 혜택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행사기간(11월 20일~12월 31일)내 이용금액이 총 70달러 이상일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모바일 앱장터인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머니 충전 및 컨텐츠 구매시 이용금액에 상관없이 최대 5000원까지 10%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12월 한 달간 롯데카드 국내 이용금액이 60만원 이상에 한해 진행되며 롯데카드 홈페이지(www.lottecard.co.kr)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스마트 롯데’를 통해 응모한 회원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