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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카드-현대차 복합할부 수수료율 1.5% 합의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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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11-17 21:01 최종수정 : 2014-11-1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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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례나 연기됐던 KB국민카드와 현대자동차의 복합할부금융 가맹점 수수료율이 1.5%에서 합의됐다. 기존 1.85%에서 상당히 떨어진 수준이다.

KB국민카드는 17일, 현대차와 복합할부금융 가맹점 수수료율에 대해 복합할부금융 매출에 대해 가맹점 수수료율을 기존 1.85%에서 1.50%로 조정해 이달 18일부터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수료율 적용은 ‘가맹점 수수료율은 1.5%로 하며 향후 수수료율 전반에 변동이 생길 경우 재협의 할 수 있다’라는 조건으로 합의했다. 이번 계약은 양자의 별도 합의가 없는 한 1년간 갱신하는 것을 기본으로 복할할부금융이 아닌 일반 매출(신용카드 1.85%/체크카드 1.50%)에 대해서는 기존 수수료율 유지하기로 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고객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법의 테두리를 넘지 않는 선에서 소비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으며 현대차와의 가맹점계약과 관련해 고객 여러분께 일시나마 깊은 우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전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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