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서비스는 여러 장의 카드를 휴대폰 NFC를 통해 한 장의 카드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이다.
신한카드는 2007년 모바일카드를 발급하고 2013년에는 스마트폰 간편결제(구 ‘앱카드’)를 선보인바 있다.
NFC 기능을 갖춘 휴대폰만 있으면 콤비칩을 탑재한 한 장의 카드에 다른 카드의 정보를 수록하고 저장된 각 카드의 정보(카드번호, 유효기간, CVC)조회 및 메인카드 설정을 손쉽게 할 수 있다. 향후 IC 단말기 보급이 본격화 되면 복수의 카드를 소지한 고객들의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신한카드와 코나아이는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Cartes & Identification 2014’에 홍보부스를 열고 시연회를 가졌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원카드서비스는 향후 스마트폰의 NFC 기능과 IC 단말기의 보급이 보편화되면 블루오션으로 떠오를 첨단기술”이라며 “성공적인 1차 시연의 결과를 바탕으로 기술력을 완벽하게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