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내수경기 부진 여파 카드사용 주춤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4-08-24 22:21

7월 카드승인 49조6100억원, 전년比 2.1%p 하락

내수경기 부진 여파 카드사용 주춤
내수침체가 지속되면서 지난달 카드승인금액 증가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서도 체크카드 성장세는 9개월 연속 20%가 넘는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여신금융협회가 발표한 ‘지난 7월 카드승인실적 분석 자료’를 보면 지난달 총 카드승인금액은 총 49조61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조4100억원(5.1%) 증가했다.

그러나 지난달 카드승인금액 증가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카드승인금액 증가율(7.2%)보다 2.1%p 하락한 수치다. 카드별로는 신용카드 승인금액이 총 39조 790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7% 증가했고, 체크카드 승인금액은 총 9조 670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1.9% 늘었다. 전체 카드승인금액 대비 신용카드 승인금액 비중은 80.2%까지 하락한 반면, 체크카드 승인금액 비중은 19.5%로 20%선에 육박했다. <그래프 참조>

체크카드 소득공제율은 2011년 25%에서 2012년 30%로 인상된데 이어, 지난 7월 24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40%로 재인상된 바 있다.

업종별 카드승인실적을 보면 상위 10대 업종의 카드승인금액은 28조 330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9.6% 증가했으며, 전체카드 승인금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4%p 늘었다.

7월 유류관련 업종의 카드승인금액은 유가 하락으로 전년 동월 대비 6.8% 감소한 4조 6500억원을 기록했다. 주유소(-0.1%), LPG취급점(-12.8%), 가정용연료판매점(-68.9%)과 같은 유류관련 업종의 카드승인금액 증가율도 모두 하락했다. 유통관련 업종의 카드승인금액은 6조 730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8.9% 늘었다. 대형할인점업종의 카드승인금액은 경기침체로 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전년 동월 대비 3.2% 하락한 2조 7400억원을 기록했다.

편의점업종의 카드승인금액 증가율(22.5%)은 카드 소액결제의 활성화로 20%를 지속적으로 상회하고 있지만, 카드사용 점유율이 50%대로 높아지며 증가율은 점차 둔화됐다. 애완동물 관련업종의 카드승인금액 증가율은 881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7% 증가해 다른 업종에 비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1인 가구와 노령인구 증가 등으로 애완동물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했고, 특화 카드상품의 출시가 주효했다.

애완동물 시장의 가파른 성장과 더불어 특화 카드상품의 출시에 힘입어 애완동물(30.4%), 가축병원(13.9%) 업종의 카드승인금액 증가율이 큰 폭 상승하였으며,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적은 강수량의 영향으로 수영장(33.2%)과 레져타운(11.8%) 업종의 카드승인금액 증가율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레포츠관련업종 카드승인금액은 573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9% 증가해 전체 카드승인금액 증가율을 크게 상회했다.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적은 강수량의 영향으로 수영장(33.2%)과 레져타운(11.8%) 업종의 카드승인금액이 전년 동월 대비 큰폭으로 증가했다.

7월 카드종류별 승인금액 상위 10대 업종을 살펴보면 신용카드의 경우 국산신차판매(1362만원), 보험(14만5861원)과 같이 평균결제금액이 높은 업종이 포함된 반면, 체크카드에는 편의점(5234원)과 같이 평균결제금액이 낮은 업종이 포진돼 있었다. 전체 카드승인금액에서 체크카드가 차지하는 비중은 19.5%에 불과하지만, 상위 업종 중 생활밀접업종에서의 체크카드 사용이 활성화되면서 일반음식점(31.0%), 슈퍼마켓(28.5%), 편의점(48.3%) 업종의 체크카드 사용 점유율이 높은 수준을 보였다.



관리자 기자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DQN유암코, NPL 시장 1위 수성…우리금융F&I 보수적 가격 산정에 주춤 [NPL 2026 3분기 딜] 연합자산관리(유암코)가 2026년 3분기 부실채권(NPL) 시장에서 미상환원금잔액(OPB) 기준 점유율 47.6%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점유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지며 4위로 밀려났다.올해 3분기 전체 물량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낙찰가율은 6%p 넘게 하락했다. 부동산 경기 악화 등의 이유로 회수 여건이 마땅치 못한 영향으로 풀이된다.15일 NPL업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NPL 입찰 결과 채권 원금 물량은 총 1조7294억원(OPB 기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1조7208억원) 대비 0.50% 늘어난 수치다.낙찰금액 합계는 1조1370억원이며, 전체 평균 낙찰가율은 65.7%로 나타났다. 낙찰금액은 전년(1조2437억원) 2 웰컴저축은행, 사옥 로비서 첫 한지 동양화 전시…관람 환경 개선 지속 [저축은행 돋보기] 웰컴저축은행이 사옥 1층 로비 전시 공간에서 처음으로 한지를 활용한 동양화 작품을 선보인다. 물의 움직임과 빛의 흔적으로 시간의 흐름을 표현한 작품들로, 일상에서 지나치기 쉬운 짧은 순간에 주목한 전시다.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웰컴저축은행은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젝트 ‘웰컴 아트 스페이스 용산’의 10월 전시로 박소현 작가의 개인전 ‘Everglow – 찰나’를 전시하고 있다.웰컴 아트 스페이스 용산은 서울 용산구 용리단길에 있는 웰컴금융타워 1층 로비에 마련된 무료 전시 공간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저축은행 고객뿐만 아니라 용산 지역 주민과 삼각지 3 웰컴저축은행, 네이버페이 비금융데이터 기반 신용대출 연내 출시 [저축은행 돋보기] 웰컴저축은행이 네이버페이의 비금융데이터로 신용도를 책정하는 신용대출 상품을 연내 선보인다. 네이버페이가 결제·판매 등 플랫폼 활동 정보로 대안신용평가를 진행하면, 웰컴저축은행이 그 결과를 토대로 대출을 진행하는 방식이다.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2일 웰컴금융타워에서 네이버페이와 ‘상생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협약식에는 김재식 웰컴저축은행 디지털금융본부장과 조재박 네이버페이 CBO(최고비즈니스책임자)가 참석했다. 네이버페이는 올해 8월 금융위원회로부터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비금융 데이터 기반 신용대출 심사 서비스’ 지정대리인으로 지정됐다.협약은 네이버페이의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