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생명은 ‘살맛난다’라는 브랜드 컨셉을 통해 고객이 느끼는 행복, 든든함, 순조로움, 신뢰의 감정을 고객시점에서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소비자 감성의 가치’를 추구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핵심 컨셉을 기초로 대표 브랜드 슬로건을 ‘살맛나는 인생, 신한생명’으로 사용하며, 슬로건의 확장성을 활용해 보험 종류별 특징에 맞게 변형해 활용할 예정이다.
또 브랜드 슬로건과 더불어, 새로운 브랜드 체계와 캐릭터를 제작해 광고 및 인쇄매체 등 홍보물 제작과 각종 캠페인 등에 반영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신한생명은 신규 브랜드 슬로건 제작을 위해 작년 12월부터 개발에 착수했으며, 브랜드 진단 및 전직원 대상 설문조사 등을 실시해 브랜드 핵심 컨셉을 ‘살맛난다’로 선정하고 지난 18일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신규브랜드 선포식을 실시한 바 있다.
신한생명 마케팅부 관계자는 “보험의 본질적 가치와 미래에 대한 희망의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살맛나는 인생, 신한생명’을 브랜드 슬로건으로 정했으며, 고객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보험업 본연의 역할을 명확히 인식하고 참 영업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