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는 알리안츠생명 직원 20여명이 참가해 장애인들과 함께 냅킨아트 체험을 하고 장보기에 나서는 등 사회적응 훈련을 도왔다. 또한 가벼운 운동과 산책 등 야외활동을 함께 하며 장애인들의 신체발달과 정서치료를 도모했다.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부설기관 중 하나로 좋은이웃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며 장애인들에게 낮시간 동안 보호서비스와 함께 의료, 교육, 자활훈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 “장애를 가진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하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 기뻤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주변의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됐고 앞으로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꾸준히 돕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알리안츠생명은 ‘굿네이버스’, ‘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등 국내 주요 복지기관 3곳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사내 기부 프로그램인 ‘메이크 어 도네이션(Make a Donation)’을 도입해 임직원과 설계사들의 기부참여를 늘리고 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