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미안 그린 신임사장은 메트라이프와 AIA그룹의 아시아 여러 국가의 시장에서 13년 이상의 생명보험 업무를 담당해왔다. 메트라이프에서 아시아지역 전략과 실행을 위한 기틀을 성공적으로 개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종업원 복지부문에서 특화된 경력을 쌓았다.
또한 올해 호주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 대행으로서 호주사업의 변화를 주도해 왔으며, 메트라이프에 합류하기 전에는 AIA그룹의 아시아지역 임원으로서 AIA의 Group Corporate Solutions의 대표이사와 그 이전에는 호주 AIA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 김종운 사장은 1986년 메트라이프에 입사한 후 해외영업본부 소속으로 한국 메트라이프생명의 프로영업채널을 설립했다.
메트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신임 김종운 회장은 한국 메트라이프생명과 계속 함께 하면서 회사의 이사회 의장으로서 역할과 메트라이프코리아 재단의 이사장의 역할도 계속해서 수행할 것”이라며 “김 회장은 한국 메트라이프 사업의 연속성, 효율과 성장을 이끄는 데 있어서 신임 그린사장과 함께 긴밀히 업무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