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신한카드는 8월31일까지 여름 이벤트 ‘빅 섬머·그레이트 베케이션 페스티벌(BIG Summer GREAT Vacation Festival)’을 마련했다.〈사진〉
오는 8월31일까지 백화점이나 할인점 등에서 각각 30만원 이상 이용하고 행사에 응모한 개인회원을 대상으로 업종별 1000명씩 총 2,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1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 14일부터 8월14일까지 해외직구 이용고객이 이벤트에 응모하면 선착순으로 날마다 100명에게 배송대행업체인 몰테일 배송비를 20달러까지 할인해준다.
휴가철을 맞아 전국 28개 제휴 워터파크에서 최대 40%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8월31일까지 신한카드 올댓쇼핑·여행·레저를 이용하면 주유권과 올댓쇼핑 기프트카드 등을 증정한다.
BC카드도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혜택들로 구성된 ‘휴가의 정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다음달 31일까지 BC카드로 오션월드와 오션700, 블루캐니언 등 전국 26개 주요 워터파크에서 입장권을 결제하면 본인에게 최대 40%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워터파크에 따라 최대 동반 4인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2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는 서울 도심의 특급호텔 패키지 상품을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호텔당 선착순 150실에 한해 서울 콘래드 호텔(이그제큐티브 객실)은 27만원에,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슈페리어 객실)은 14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역시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대명 오션월드, 설악 워터피아, 웅진 플레이도시 등 전국 유명 워터 20여 곳에서 NH농협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에서 카라반 현장 결제 시 최대 50% 할인서비스가 제공된다.
에버랜드에서는 NH농협카드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실적에 상관없이 자유이용권 구매 시 최대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고 롯데월드와 서울랜드에서도 일정 조건 충족 시 본인 자유이용권 할인이 가능하다.
또 G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등 주요 인터넷 쇼핑몰에서 제품 구매 시 다양한 할인, 포인트 제공,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롯데카드 역시 8월 말까지 용평 피크아일랜드, 캐리비안베이 등 전국 주요 워터파크 입장료를 최대 50% 할인해주며 6∼10월 국내에서 이용한 금액에 따라 해외 이용금액의 3%(최대 10만 포인트)를 롯데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삼성카드도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알뜰하고 실속 있는 해외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회원을 대상으로 캐시백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 참여는 삼성카드 홈페이지 내 ‘해외 이용 금액 캐시백 이벤트’에 응모하고 해외 혹은 해외직구를 통한 해외 가맹점에서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최대 이용금액의 3배까지 캐시백 해주며, 만일 이용금액이 50만원을 초과하고 1등에 당첨될 경우, 500만원 한도 내에서 이용금액의 3배를 돌려받을 수 있다.
카드업계 한 관계자는 “대부분의 휴가가 7~8월에 몰려 있는 만큼 카드사들의 이벤트를 활용한다면 다양한 부문에서 경제적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