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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CITYBREAK 2014' 최종 라인업 확정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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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7-0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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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CITYBREAK 2014' 최종 라인업 확정
현대카드가 오는 8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하는 <현대카드 CITYBREAK 2014>의 4차 라인업과 일자별 뮤지션들의 공연 일정을 공개하며 최종 뮤지션 라인업을 확정지었다.

4차 라인업에는 팝펑크를 대표하는 밴드인 ‘뉴 파운드 글로리(New Found Glory)’와 호주 출신 여성 싱어송라이터 ‘캣 프랭키(Kat Frankie)’를 비롯해 ‘아시안 체어샷’과 ‘호란’ 등 국내외 실력파 뮤지션 14개 팀이 이름을 올렸다.

4차 라인업을 통해 시티브레이크에 합류한 ‘뉴 파운드 글로리’는 1997년 미국 플로리다에서 결성된 남성 5인조 팝펑크 밴드로, 이번 시티브레이크를 통해 처음으로 한국 팬들과 만나게 됐다. 뉴 파운드 글로리는 데뷔 이래 7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했으며, ‘All Downhill from Here’, ‘I Don't Wanna Know’, 'Hit or Miss' 등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여러 곡들을 히트시켰다. 특히, 2004년 발표한 앨범 [Catalyst]는 빌보드 차트 3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뉴 파운드 글로리는 빠르고 에너지 넘치는 멜로디 라인과 관객들을 장악하는 노련한 무대매너가 가장 큰 특징이다.

캣 프랭키는 독일 베를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포크 록 뮤지션으로, 현재 독일에서 가장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캣 프랭키는 이번 시티브레이크에서 올해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음악인>과 <최우수 팝> 음반 부문 2관왕을 차지한 국내 여성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와 함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현대카드는 4차 라인업 발표를 끝으로 올해 시티브레이크에 참여하는 총 34개 팀의 최종 라인업을 확정했다. 올해 전체 라인업의 가장 큰 특징은 보다 대중적이면서도 다양성과 깊이를 갖췄다는 점이다.

우선, ‘헤비메탈의 상징’으로 불리는 ‘오지 오스본(Ozzy Osbourne)’과 트렌디한 록 사운드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마룬 파이브(Maroon 5)’가 양일 헤드라이너로 나서고, K-Pop의 역사를 바꾼 한류스타 ‘싸이(PSY)’와 그룹 ‘본 조비’ 출신의 전설적 기타리스트이자 미국 록의 아이콘인 ‘리치 샘보라(Richie Sambora)’가 그 뒤를 받친다.

이뿐만 아니라, 뉴메탈의 거장 ‘데프톤즈(Deftones)’와 세계적인 얼터너티브 록 밴드 ‘후바스탱크(Hoobastank)’, 음악 속에 우주를 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영국의 사이키델릭 록 밴드 ‘스피리튜얼라이즈드(Spiritualized)’도 자신들만의 독특한 록 사운드로 한국 팬들을 매료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 힙합계의 거물 MC ‘루페 피아스코(Lupe Fiasco)’와 환상적인 하모니로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아카펠라 그룹 ‘펜타토닉스(Pentatonix)’의 무대 역시 국내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 뮤지션 라인업도 탄탄하다. 평단과 대중의 지지를 동시에 받고 있는 ‘이적’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던 록 밴드 ‘넬(Nell)’을 비롯해 ‘호란’과 ‘옐로우 몬스터즈’, ‘판타스틱 드럭스토어’, ‘아시안 체어샷’, ‘요조’, ‘러브엑스테레오’, ‘13 Steps’ 등 국내 대중음악과 인디씬을 대표하는 실력파 뮤지션들이 <현대카드 CITYBREAK 2014> 무대에 설 예정이다.

한편, 지난 해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9 CITYBREAK>로 국내 음악 페스티벌 역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현대카드는 올해 또 한번의 진화를 모색한다. 현대카드는 <현대카드 CITYBREAK 2014>를 대중적이면서도 음악적 다양성과 깊이를 갖춘 라인업으로 구성해 시티브레이크만의 차별화된 정통성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확고히했다. 수많은 음악적 취향을 지닌 사람들이 모여 있는 도심 한복판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인만큼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 라인업으로 록 마니아를 비롯해 모든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페스티벌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또한, 지난 해 호평을 받았던 쾌적하고 깨끗한 관람환경과 다양하고 이색적인 즐길거리는 올해 더욱 업그레이드 해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올해 현대카드 시티브레이크는 일본 등 해외 음악 페스티벌 라인업에 구애받지 않고, 현대카드만의 독자적인 안목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며 “특히 마룬 파이브, 싸이, 루페 피아스코 등 신규 앨범을 발표한 팀들이 라인업에 다수 포진된만큼, 보다 새롭고 다채로운 무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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