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상품은 연금개시 시점을 기존 45세에서 19세로 대폭 축소한 것이 특징이다.
자녀의 실제 대학교육 기간에 맞춰 고객이 원하는 시점(19세부터)에, 원하는 금액(적립금의 10~100%)을, 원하는 기간(5~10년) 동안 선택할 수 있어 학자금 마련용도로 최적의 상품이다. 입대, 어학연수 등 휴학사유가 발생하면 연금수령을 중지(최대 3년)할 수 있다. 중지된 기간만큼 수령기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실제 대학교육 기간에 맞춘 현실적인 교육자금 설계가 가능하다.
보험업계 최초로 은행의 통장개념인 ‘어린이 인터넷 통장 서비스’도 도입했다. 보험료 납입과 중도인출 내역을 통장처럼 정리하고 적립금 변동내역도 한 눈에 볼 수 있다. 통장에는 자녀의 사진과 이름도 등재할 수 있어 자녀에게 경제관념을 알려주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자동인출 예약으로 자전거 선물, 노트북 구입과 같은 자녀의 성장기에 발생할 수 있는 소소한 이벤트 비용을 통장에 입력·관리할 수도 있다. 특약을 통해 자녀가 암 진단을 받거나 50%이상 장해가 발생할 때, 부모사망과 같은 사유가 발생하면 이후의 보험료를 납입면제 받을 수 있다. 실손의료비, 수술보장, 특정상병통원 등 부족한 보장을 특약으로 보충할 수 있고 가입 후 중도부가도 가능하다. 가입연령은 0세부터 최대 15세까지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