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울러 우리카드의 히트상품인 `다모아카드'는 100만좌 돌파에 성공하며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지난해 7월 출시된 다모아카드는 대형 제휴사 8개 업체의 멤버십 포인트와 우리카드 `모아포인트'를 한 장에 적립하고 합산해 사용할 수 있다.
우리카드는 히트상품들의 선전에 따라 올해 4월 기준 시장점유율이 8.5%까지 올라간 것으로 자체 분석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4월 분사 당시 시장점유율 7.3%에 비해 1.2% 상승한 수치다.
우리카드는 지난해 우리은행에서 분사한 이후 각종 악재가 겹치며 주춤했으나 시장에 선보인 전략형 신상품들이 잇따라 선전하면서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는 평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