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부터 오는 20일 한주 동안 AXA다이렉트 임직원들은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신대방 본사와 각 센터 사무실 인근의 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들과 학부모,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알리고 안전 운전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임직원들은 등교길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에 관한 퀴즈가 적혀있는 전단지를 나눠주며 안전벨트 착용을 당부하고, 어린이들의 키높이에 맞춰 안전벨트 길이를 조정해 주는 어린이용 ‘안전띠 쿠션’ 2000개도 함께 배포했다.
AXA그룹은 매년 6월 셋째주를 기업의 사회적책임(CR, Corporate Responsibility) 활동 주간으로 선정하고 전세계 56개국, 16만명의 AXA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AXA다이렉트는 그룹의 사회공헌 가이드라인에 맞춰, 올해 ‘사람을 지키는 사람들 (people protectors)’ 이라는 슬로건을 설정하고, 사회 곳곳에 산재해 있는 각종 위험을 없애는 것을 목표로 헌혈 등 자원봉사 활동과 절전 캠페인, 환경보호 지식 공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AXA다이렉트 관계자는 “사회를 둘러싼 각종 위험을 발견하고 이에 대한 위험성을 알려서 사전에 사고를 방지하는 것이 AXA가 추구하는 사회공헌활동의 핵심”이라며, “캠페인 기간 이후에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단체인 하트 인 액션(Hearts in Action)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