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손보 관계자는 “이번 제휴는 출범 이후 대형 독립법인대리점(GA)과의 첫 업무제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4500여개의 지역 농·축협, NHC지점, TM센터 등의 기존 영업채널과 더불어 대형 GA의 영업망 확보로 고객과의 접점을 더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농협손보는 이번 제휴를 통해 ‘헤아림 시니어 암보험’, ‘행복 100세 종합보험’ 등 보장성보험 판매를 확대할 계획으로, 영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 등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NH농협손보 이익행 영업본부장은 “건실하고 우량한 GA와 독점적 업무제휴를 맺게 돼 기쁘다”며 “향후 농협의 브랜드 경쟁력과 글로벌금융판매의 영업력이 융합돼 농협손보의 커다란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