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택과 '정글의 법칙'에서 생기발랄한 매력을 선보였던 이영아가 등장하는 금번 CF는 '원초적 본능'의 명장면을 재미있게 패러디해 시청자들의 주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흑백톤의 영상과 클래식한 자막을 사용해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과 같은 효과를 제공한다. 기존의 대출광고처럼 요란한 메시지 대신 윤택과 이영아의 잔잔한 BGM과 짧은 대화형식을 통해 누구나 편리하고 금리도 낮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이성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CF를 통해 소개된 '원더풀론'은 친애저축은행의 소비자 대출상품 브랜드로, 모든 상품이 법정금리대비 5.7% 낮은 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개별상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친애저축은행 홈페이지(http://www.chinae-ban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광고는 친애저축은행의 다양한 상품의 장점과 혜택을 고객들에게 쉽게 알리고자 기획했다"며 "고객에게 일방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광고를 지양하고 친숙한 접근법과 진솔한 내용을 통해 고객들의 공감을 얻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