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충방제를 포함한 생활환경위생 시장은 소비자의 생활수준 향상 및 환경개선에 대한 욕구 확대와 함께 급팽창하고 있는 분야로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기존 고객 유지는 물론 지속적인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스코 하나SK카드’ 출시로 하나SK카드는 환경개선 및 위생관련 고객의 니즈(Needs)를 충족하여, 신규고객과 충성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차별성을 갖추게 됐다. 세스코는 세계최고 수준으로 입증된 전문성과 기술력이 응집된 세스코만의 해충방제 서비스에 가격 혜택을 더함으로써 생활밀착형 상품으로 다가가겠다는 전략이다.
‘세스코 하나SK카드’는 세스코 서비스를 처음 이용할 때 발생하는 초기집중해충퇴치비용 및 이후 매월 납입하는 정기관리비용 모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비용에 있어 환경개선을 위한 고객의 진입장벽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일반 가정집에서 세스코 서비스 이용시 ‘세스코 하나SK카드’로 결제하면, 2개월간 진행되는 초기집중해충퇴치비용에서 3만원, 이후 정기관리비용에서 매월 5천원을 할인 받아 가입시점부터 12개월간 총 8만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세스코 하나SK카드’는 핵심 고객층인 주부의 카드사용패턴을 분석해 다양한 생활비 절감 혜택을 마련했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3대마트에서 3%, 아웃백, 빕스, TGIF, 파리바케트 등 외식할인 10% 및 커피전문점 커피빈에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손재환 하나SK카드 영업본부장은 “세스코는 국내 해충방제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매월 신규로 유입되는 고객만 3천~6천명에 이른다” 며, “하나SK카드는 깨끗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트랜드를 고려해 세스코가 제공하는 국내 최고의 해충방제 서비스를 더 많은 고객이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