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같은 날 캠코는 북한이탈 청소년들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양천구 신월동 소재 한빛종합사회복지관에 장학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캠코는 북한이탈 학생들이 우리사회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 2012년부터 3년간 1억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약 750여명의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홍영만 캠코 사장은 “오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빵을 만들고, 북한이탈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가슴 따뜻한 하루를 보냈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임직원의 노력과 정성이 담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금융소외?사회취약 계층에게 지속적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