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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저축銀 “지원 아닌 자립을 돕는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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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5-21 22:38 최종수정 : 2014-05-2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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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저축銀 “지원 아닌 자립을 돕는다”
올해로 설립 2년째를 맞고 있는 친애저축은행의 사회공헌 활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일회성 마케팅을 목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기업들과 달리 임직원 모두가 ‘1인 1 봉사’에 참여한다는 목표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친애저축은행의 사회공헌활동을 살펴보면 3가지 특징이 있다. 우선 ‘지속성’을 강조한다. 창립 이후 2년간 20회가 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일반 기업들이 연 1~2회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는 것을 감안할 때 상당히 높은 수치다.

두 번째는 본사 중심의 봉사활동이 아닌 전국의 15개 모든 지점의 임직원들이 통일성 있는 캠페인을 펼친다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친애저축은행은 기업 중심의 단순한 ‘물질적 지원’활동이 아닌 사회적 약자들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자립’을 독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 위해 헌혈, 기부, 무료 배식 등 다양한 방식의 활동을 펼친다. 친애저축은행 측은 임직원들의 건의사항 제도로 인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됐다고 설명한다. 그 예로 작년 7월부터 한 직원이 제안한 ‘잠자는 책’ 기부하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74명 참여, 총 1100권의 도서를 기증 받았다. 올 연말까지 기증 도서의 양을 늘려 필요한 단체를 직접 찾아 기증할 계획이다.

친애저축은행은 가장 주목 받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헌혈’을 꼽았다. 작년 4월 ‘친애 헌혈 DAY’를 진행했고 총 64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친애 헌혈 DAY’는 작년 11월, 2014년 4월 등 꾸준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도 주요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친애저축은행은 작년 4월부터 매월 전국의 지점에서 실행하는 ‘지점 주변 청소’을 실시한다. 본점, 목동지점, 천안지점, 제주지점 등 거리와 관계없이 같은 날 봉사활동을 펼친다.

최근 직원들의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바로 ‘미미(美米) 프로젝트’다. ‘미미(美米) 프로젝트’는 말 그대로 아름다운 쌀이라는 뜻으로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쌀’을 기부하거나 무료배식 활동을 펼치는 활동이다. 현재까지 기부 활동을 통해 400kg이 넘는 쌀을 다솜발달장애인 자립지원센터, 외도 제주보육원을 포함한 4곳에 지원하고 있다. 무료배식 활동에는 매 회마다 30명이 넘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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