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가 주관하고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가 후원하는 이번 투자설명회는 1600여명의 개인 및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캠코가 관리하고 있는 지방이전 공공기관 종전부동산, 국유부동산, 국유증권, 압류재산, PF물건 등 총 132건 3조9311억 원 규모의 투자정보가 소개됐다.
한편,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김현아 건설경제연구실장이 2014년 부동산시장 전망과 국유자산 활용방안에 대한 특강을 실시해 참가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고, 투자정보에 대한 상담도 이뤄졌다.
홍영만 캠코 사장은 “캠코는 국유재산, 체납압류재산 등 다양한 자산을 관리하는 국가자산종합관리기관으로써 국가재정 건전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캠코가 공공부문 자산 정보를 종합하여 국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국민들의 국가자산 이용·투자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