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에는 25개 파산재단 및 파산재단과 공동으로 PF대출채권을 보유하고 있는 50개 저축은행의 PF담당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그간 PF대출채권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파산재단과 저축은행 간의 회수방식?시기 등의 의견이 상이해 회수가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 “양 기관 간의 상호 협력 강화 및 의견 조율 필요성이 대두돼 이번 업무설명회를 추진하게 된 것.
예보는 이번 설명회에서 저축은행 PF담당자들에게 예보의 PF대출채권 회수관리 관련 업무 절차 및 업무 기준 등을 상세히 제공할 계획이다. 저축은행 PF담당자들로부터 PF대출채권 회수 관련 의견을 청취해 개선사항도 도출해 낼 예정이다.
예보는 “이번 업무설명회를 통해 파산재단과 저축은행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 PF대출채권의 조기회수 추진을 통해 공적자금 회수를 제고하고 저축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부실 PF대출채권 회수를 지원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