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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창업 예정자 사회적기업 지원 확대

김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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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4-2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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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이 신규 창업을 준비하는 자영업자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사회적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확대에 도움을 주는 금융 지원을 적극 실시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금융지원이 필요한 서울지역의 소상공인 창업 예정자와 사회적기업을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에 5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약 500억원의 신규 대출한도를 조성한다.

서울지역 2000여 사회적 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이 100% 전액 보증서를 발급받고 저금리 특례보증대출 수혜를 받게 될 전망이다.

한편 서울산업진흥원과의 협약을 통해 창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창업트렌드 및 아이템, 성공창업전략, 보증지원제도 등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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