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예보 임직원이 강원도 도유림에 나무를 심음으로써 파손된 산림을 복원하고 생태계를 살리려는 정부의 저탄소 녹생성장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 협약식에 이어 신승우 예보이사 등 직원 40여명은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신포리 일대 임야 1헥타르에 소나무묘목 3000본을 식수했다.
예보 관계자는 "산림조성을 통해 향후 10년간 50톤의 이산화탄소 감소 효과와 함께 조림관리 위탁을 통한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