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맨 보이스 그룹(Youngman Voice group)’으로 구성된 ‘더 한소리’는 현장의 한소리, 한소리를 더해 의미 있는 ‘더 한소리’를 낸다는 의미로 현장의 젊은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9월에 발족됐다.
이날 워크숍은 박윤식 대표를 비롯한 ‘더 한소리’ 멤버 25명이 함께 했으며, 혁신활동 과제수행에 대한 성과 및 문제점 분석, 개선의견 우선 선정, 더 한소리 활동 계획 수립 등 다양한 일정으로 진행됐다.
한화손보는 현장실무자 중심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하의상달 의사소통 채널을 공식화해,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과 더 한소리 멤버들과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반기별로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박윤식 대표는 “더 한소리 멤버들이 지난 1년간 혁신현장의 소식과 의견을 전달하며 혁신활동을 보다 잘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역할을 했다면 이제는 멤버들이 주체가 되어 혁신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갈 수 있도록 이끌어가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더 한소리 멤버들이 열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업무현장에서 적극적인 소통을 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