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창업교실은 제조, IT, 정보통신, 전기전자, 지식문화 등 기술기반업종의 창업을 준비중인 예비창업자가 대상이다. 6일 동안 30시간에 걸쳐 세무·회계·마케팅 등 경영일반에 관한 교육은 물론, 최신기술 동향·산업 트랜드 분석·지식재산권(IP) 실무 등 기술창업과 관련된 실무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우수수료자에게는 ‘무료창업컨설팅’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교육비용이 전액 무료인 본 창업교실은 오는 27일까지 기보 홈페이지(kibo.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보 관계자는 “기술기반 예비창업자들에게 특화된 창업실무교육으로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본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기술창업을 유도하고 나아가 일자리 창출 등 창조경제 구현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