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슈퍼콘서트는 그 동안 수많은 팬들의 바램에도 불구하고 이루어지지 못했던 폴 매카트니의 첫 내한공연이다. ‘슈퍼콘서트(Super Concert)’는 2007년부터 시작된 현대카드만의 초대형 공연 프로젝트로, ‘스티비 원더’와 ‘마룬5’, ‘에미넴’, ‘비욘세’, ‘메탈리카’, ‘레이디 가가’를 비롯한 팝(록) 스타와 ‘빈 필하모닉 & 조수미’,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 & 정명훈’ 같은 클래식 음악가 등 전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만을 엄선해 최고의 공연을 선보여왔다.
이번 현대카드 슈퍼콘서트의 주인공인 ‘폴 매카트니’는 비틀즈 시절부터 현재까지 전 세계 대중음악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위대한 뮤지션 중 한 명이다. 폴 매카트니는 존 레논(John Lennon)과 함께 'Yesterday', 'Let It Be', 'Hey Jude', 'The Long And Winding Road' 등의 대표곡들을 만들며, 전 세계적인 비틀즈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