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창립기념 행사는‘소비자 보호’와 '나눔'이라는 두 가지 테마를 갖고 ▲소비자보호위원회 발족 ▲금융소비자 보호 헌장 선포 ▲임직원 점심값 기부공연 관람 등 고객과 이웃을 먼저 섬기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삼성카드는 CEO와 직원, 고객, 전문 자문위원 총 21명으로 구성된 소비자 보호위원회를 발족하고,‘금융소비자 보호를 최상의 가치로 삼고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신뢰받는 회사가 되겠다’는 다짐을 담아 금융소비자 보호 헌장을 선포했다.
향후 삼성카드는 소비자 보호위원회와 함께 삼성카드의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개선사항을 적극적으로 경영활동에 반영하고,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든든한 금융 동반자로 거듭날 계획이다.
원기찬 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최근 카드업계는 성장 둔화, 수익 감소, 신뢰 상실이라는 삼중고를 겪고 있다”며, “고객이 품격과 가치를 쉽게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해 '참 실용적인 삼성카드'로 확고히 자리매김 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어 “금융소비자 보호가 최상의 가치임을 명심하여, 언제나 고객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소비자의 권익을 침해하는 것은 즉시 개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