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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생명, 농촌·지역사회 소외이웃 지원에 초점

김미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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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3-26 22:02 최종수정 : 2014-03-2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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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생명, 농촌·지역사회 소외이웃 지원에 초점
NH농협생명은 지난해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시동을 걸며, 농촌, 농업인 그리고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출범 1년만인 지난해 3월 사회공헌활동에 관한 규정을 제정하고 사회공헌 투자금액도 출범 첫 해 대비 15% 이상 늘렸다. 또한, 같은 해 10월에는 나동민 대표이사를 단장으로 하는 ‘행복나눔 봉사단’을 발족,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농협은 협동조합 정신을 바탕으로 보험사 출범 전인 공제시절, 즉 1960년대부터 농촌 의료지원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농촌 의료지원사업은 상대적으로 의료 환경이 열약하고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진료를 받지 못하는 농업인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06년 12월부터는 서울대학교 병원과 협약을 체결해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농촌순회 무료진료는 2박 3일 일정으로 저소득층 농업인과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상대적으로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주민들을 위해 진행된다. 협약 체결 이후 2013년 말까지 약 83회의 진료를 통해 10만명 이상의 취약계층이 진료 혜택을 받았으며, 다문화 가정을 위한 진료 세션, 농촌지역 여성들을 위한 여성질환 집중검진 등 프로그램도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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