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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D, ‘고객중심 경영체계 강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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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3-23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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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D, ‘고객중심 경영체계 강화’
한국기업데이터(이하 KED)의 2014년 경영 화두는 ‘중소기업전담 신용정보기관으로서의 고객중심 경영체계 강화’다.

2005년 설립 후 다져온 기업CB(Credit Bureau) 1위라는 위상에 걸맞게 고객밀착형 서비스를 하나하나 충실하게 만든다는 계획이다.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신용정보사업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기술평가사에 대한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시점에서 설립취지와 고객만족에 초점을 둔 경영 기조를 선택한 것. 지난 2월 22일 창립 9주년을 맞아 성숙기에 접어든 KED는 제2의 창업에 준하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기본 다지기’ 작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우선 KED는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세간의 우려를 없애는데 모든 역량을 기울일 예정이다. 기업정보를 다루는 기업CB로서 문제 발생의 여지가 적지만 한 점의 의혹도 용납지 않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적극 실천 중에 있다. 사건 전부터 침입방지 시스템, DDos 차단장비, 접근제어솔루션 등 보안장비를 전면 교체해 정보 유출의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봉쇄한바 있다.

정부가 추진 중인 기술평가사 설립 논의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작년 말 관련 세미나에서 ‘기업 및 개인 CB구축사례와 평가기관의 역할’에 대한 주제 발표를 마쳤으며, 관련업무 직원을 금융위에 파견해 세부시스템 구축에 대한 실무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KED는 올해 민영화 2기를 맞아 사명 변경 및 KED 비전 선포를 추진하고자 한다. 2014년은 KED가 설립 후 9주년이 되는 시점으로 10년을 채우기 위한 마지막 관문이자 4기 경영진의 출범이 예정된 해이기도 하다. 이에 새로운 성장, 또 다른 도약의 의미로서 사명 변경을 추진하고 중소기업전담 신용정보기관으로서의 발전방향과 목표, 핵심역량 및 전략 등을 담은 KED 비전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올해가 가기 전에 새로운 사명과 KED 비전을 대내외 동시 선포하여 전 임직원과 주주사, 그리고 유관기관에 새로운 KED를 널리 알리고자 바쁜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KED는 지난해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PC-OFF제도를 시행하고 해외연수와 장기연수를 확대했다. 이 외에도 네팔에서 8일간의 해외 사회공헌사업을 펼치는 등 직원가치 극대화와 직원 복지 향상에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 올해도 이는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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