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코는 청년위원회와 함께 20일 광화문 KT빌딩 1층의 드림엔터에서 '청년소통 활성화를 위한 청년버스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금융감독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중소기업진흥공단, 창업진흥원, 한국국제협력단,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총 8개 기관이 함께 했다.
캠코는 이번 협약으로 △학자금을 연체한 청년ㆍ대학생에게 채무조정을 지원하고, △캠코가 운영하는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제공과 더불어 △신용관리교육 및 자활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홍영만 캠코 사장은 “이번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국민행복기금 사각지대인 대학생 및 청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들이 건강한 경제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협력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