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온비드 입찰자, 100만명 돌파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4-03-03 20:46 최종수정 : 2014-03-04 11:4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캠코는 3일 온라인 공매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의 입찰 참가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온비드는 2002년 서비스 개시 이 후 2013년 한 해 동안 5.2조원 규모의 자산이 거래되었고 누적거래금액은 26.8조원을 넘어섰다.

온비드에서는 캠코가 관리하는 국유재산, 체납 압류재산 외에도 공공기관 보유자산과 미납추징금 회수를 위한 전두환 前대통령의 압수물품 등 다양한 자산들이 거래되며 공매시장의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작년 온비드에서 가장 많은 관심 받았던 공매물건은 공공기관이 이용하던 업무용차량으로 건당 평균 120명 이상이 입찰에 참가했다. 또한 경찰청 압수물품으로 입찰에 부쳐진 자전거는 레저 열풍의 영향으로 입찰 경쟁률 155:1 , 낙찰가율 848%를 기록하기도 했다.

캠코는 온비드 입찰 참가자수 100만명 돌파를 기념하여 한국정보인증과 입찰참가 전용인증서를 개발, 기존 범용인증서 대비 발급비용을 1/4로 축소해 국민들의 이용편의를 높이고 비용 부담도 낮췄다.

노정란 캠코 투자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온비드는 온 국민의 재테크 수단으로서, 공공자산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처분을 지원하는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공공자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