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람저축은행은 3일 이천·용인지역의 18개 고교 우수학생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이천·용인·광주에 본점과 지점을 두고 있는 세람저축은행은 지난 2004년부터 지역 우수학생들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이천지역 12개교, 용인지역 6개교 재학생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우수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증서와 1년간 수업료 및 운영회비를 전액 지원키로 했다.
세람저축은행은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이천·용인지역의 우수학생 250여명에게 총 4억여원을 지급했다.
조원래 세람저축은행 대표는 “비록 경제상황이 어렵지만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학업에 충실해 이천·용인 지역, 더 나아가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전달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장학사업을 통해 인재양성 및 지역사회의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