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저축은행 업계의 자생력 회복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예금자 보호 및 예금보험기금의 손실 최소화를 위해서는 평상시 저축은행의 리스크관리 능력 제고가 중요하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여신 사후관리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사례 중심의 ‘찾아가는 방문교육’ 형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사 측은 "교육지원서비스를 통해 현장중심의 모범 실무사례를 소개, 전파함으로써 저축은행 임직원의 역량강화 및 업무관행 개선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강의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교육내용을 다양화하고 외부 전문강사 pool을 확충하고, 저축은행중앙회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교육지원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