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사단은 폭설피해 복구를 위해 마을길을 뚫고 비닐하우스에 쌓인 눈을 치웠으며 국수, 참치캔, 김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 물품 800세트도 전달했다. 폭설이 이어질 경우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것이다.
또 이번 폭설로 피해를 입은 강원, 경북지역의 고객을 위해 특별지원도 실시한다. 보험료 및 부동산, 신용대출 원리금의 납입과 상환을 신청일로부터 6개월간 유예하고 이 기간동안 대출 연체이자도 면제해준다.
폭설로 피보험자가 사망한 경우, 청구 기본서류인 기본 증명서 확인 없이 사망진단서만을 근거로 최대한 신속히 보험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