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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정지 카드 3사, "고객피해 최소화 집중"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4-02-17 10:41 최종수정 : 2014-02-1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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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 NH농협, 롯데 등 카드 3사는 17일 0시부터 5월 16일까지 3개월간의 일부 업무정지 기간 동안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대 고객 안내를 강화하고, 카드모집인 및 TM인력의 고용 불안감을 해소키로 했다.

일부 업무정지 기간동안 기존회원은 카드사용을 그대로 할 수 있으며 약정 한도 내에서 현금서비스·카드론 이용도 가능하다는 것을 적극 안내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콜센터 음성안내 및 홈페이지, 영업점에 안내문을 게시할 예정이다.

업무정지와 관련해 문의가 증가할 경우를 대비, 해당기간 중 콜센터를 24시간 운영하고 홈페이지의 서버관리와 회선 점검을 통해 원활한 접속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또 방문고객 상황을 고려해 점포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일부 업무정지로 인해 카드모집인과 TM인력이 입을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한 대책도 마련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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