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가경제의 발전을 위해 걸어왔던 캠코의 50여년을 뒤돌아보고 향후 새롭게 발돋움하기 위한 역대 CEO들의 경영 노하우 공유 및 미래발전 전략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CEO들은 캠코가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에게 신뢰받기 위해서는 강한 윤리와 직업의식을 기반으로 혁신과 화합을 통해 조직역량을 극대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23대 홍영만 사장은 “오늘 간담회는 전임 사장님들께 캠코의 발전방향에 대한 고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선배님들의 경영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전임 사장님들께서 보여주신 그 동안의 열정과 지혜, 땀의 흔적을 자양분으로 캠코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