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외환카드 모바일 티머니 서비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국내에서 출시된 대부분의 스마트폰과 유심(USIM)칩에 티머니 기능이 기본 탑재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티머니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스마트폰이 교통카드 기능을 갖게 된다. 이동통신사에 관계없이 모바일 티머니 앱을 다운받아 후불형 서비스를 선택한 후 스마트폰 명의자 본인의 외환카드를 등록하면 즉시 이용할 수 있다.
외환카드 모바일 티머니는 전국의 버스와 택시 등 교통 결제뿐 아니라 편의점, 패스트푸드점, 커피전문점, 온라인 상점 등 전국 9만여개 유통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