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여성 최초 임원'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 조화준 전무가 KT캐피탈 신임 대표이사 사장 직에 선임될 경우 'KT그룹 여성 최초 사장'이라는 타이틀을 추가로 달게 된다.
조화준 전무는 경기여고와 서강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인디애나대에서 사회학 석사, 위스콘신대에서 회계학 석사, 인디애나대에서 회계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3년 과장으로 KT에 입사해 경영연구소, 마케팅본부, 기획조정실, IMT사업추진본부 등을 거쳤으며 과거 KTF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 BC카드에서도 CFO를 지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