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한화생명 직원 40여명은 증산초등학교 1~3학년 총 6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1학년은 가족의 경제생활, 2학년은 다양한 직업, 3학년은 공동체에서 돈의 흐름을 주제로 학년별 맞춤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단순 학습보다 보드게임 등의 교구재를 활용해 체험과 놀이중심의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해 아이들이 경제생활과 직업 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한화생명 본사 직원들로 구성된 경제교육 봉사단은 작년 10월 출범했으며, 경제교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40여명의 직원들이 서울지역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분기별 1회 실시해 이번이 두 번째다.
한화생명은 대학생들이 경제멘토로 참여하는 한화금융네트워크 경제교육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보험업의 특성을 살린 나눔활동인 경제교육을 더욱 확대 실시할 방침이다. 경제교육을 원하는 학교, 복지단체 등을 대상으로 현재 신청을 받고 있으며, 한화생명 협력단체인 JA Korea(경제교육 전문 비영리법인)에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