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의 학교는 수도군단이 2011년 11월부터 중·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병사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운영해온 야학으로서 현재까지 10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충의학교 졸업생들은 높은 학업성과를 보여 졸업생 전원이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
최규연 회장은 “어려운 업계여건 속에서도 저축은행을 건실하게 운영하면서 지역발전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을 통하여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이건선 대표의 선행은 업계는 물론 사회적으로도 귀감이 되는 사례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서 본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