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새누리당 이현재 국회의원, 김문겸 중소기업 옴부즈만, 정유신 한국벤처투자 대표, 김상헌 한국인터넷기업 협회장, 박철규 중소기업 진흥공단 이사장, 최홍식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본부 부이사장 등 정부·유관기관, 벤처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종갑 벤처캐피탈협회장은 벤처업계를 대표해 “2014년 갑오년은 진취적이고 사회성이 강한 청마처럼 어느 해 보다 더욱 힘차고 친숙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예로부터 말은 우리의 동반자로 함께해왔으며, 영리하고 상황판단이 빨라 영험함을 상징하기도 하고 수호신으로 여겨지기도 했다. 청마의 기운을 받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힘차게 전진하는 2014년이 되자”고 신년 의지를 밝혔다.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박근혜 정부는 ‘창조경제’의 기반 구축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금년에는 벤처·창업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벤처투자 활성화, 벤처산업의 원활한 성장을 위한 인프라 확충 등 그간의 정책을 현장에 맞게 실행하고, 실행과정에서 발생되는 추가적인 문제점을 보완하여 정책기반을 완비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