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점심시간 전후로 실시된 모금행사에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신규 부서장들의 시작을 응원하기 위한 임직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모금된 성금은 전액 구세군에 기부됐다.
한편 신한카드는 이번 모금활동 외에도 매월 임직원의 급여 우수리 및 사랑의계좌 기부를 통해 희귀?난치병 환아 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연간 1억3000만원), 지난 10월에는 모금을 통해 임직원 명의의 ‘아름人 도서관’을 열기도 했다. 또 기부전용 사이트인 아름人(arumin.shinhan.com)을 통한 기부액이 44억원에 이르는 등 따뜻한 금융 실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따뜻한 금융 실천을 위해 임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함으로써 나눔문화를 전파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