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고등학생 47%가 ‘10억이 생긴다면 감옥에 가도 괜찮다.’ 는 답변을 할 정도로 황금만능주의 풍조가 형성되고 있다. 이 같은 현실에서 이번 강의는 맹자의 호연지기와 관련해 안중근, 성삼문 등 역사적인 인물들을 예로 들며 위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전 임직원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유도, 큰 호응을 받았다. 교육 말미에는 ‘부동심(不動心)’의 의미를 설명하며 금융회사의 직원으로써 금전 및 불의의 유혹으로부터 자기 자신의 양심을 지킬 수 있도록 스스로 단련하며 결단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을 강조했다.
NH농협캐피탈의 임직원들 이번 강의를 통해 호연지기를 익히고 실천해 건전한 사회인으로서 자신의 책임을 다하며, 범농협 임직원으로서 위법·부당행위 근절과 윤리의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헌신적으로 회사 업무를 수행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