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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3049억원 CBO 발행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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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12-11 16:50 최종수정 : 2013-12-1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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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은 오는 13일 만기도래 회사채 차환기업과 자금수요가 있는 기업에 대한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139개 기업이 편입된 3049억원의 유동화증권(CBO)을 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지난 7월 ‘건설사 P-CBO’를 ‘시장안정 P-CBO’로 확대 개편한 이후 네 번째로, 제도 시행 이후 총 773개 기업에 1조 3223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시장안정 CBO는 차환발행을 지원하는 현대상선 및 동부제철에 대한 500억원을 비롯해 건설업 영위 15개 기업에 683억원 및 해운업 영위 5개 기업에 261억원 등 만기도래 회사채 차환기업 및 경기순응업종에 전체 발행규모의 47.4%가 지원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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