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순수 토종 ‘글로벌’브랜드로 벌써 400만좌 돌파
BC카드가 지난 2011년 4월 발급을 시작한 이후 11월 현재까지 400만좌를 돌파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인기 비결은 무엇보다 해외에서 사용할 때 고객이 부담해야 하는 1%의 국제카드수수료가 없다는 점이다.
국내 전용카드와 동일한 저렴한 연회비로 해외 사용까지 가능한 것. 또 국내에서 인기가 많은 해외 온라인 사이트에서 결제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해외배송비 할인쿠폰과 해외이용수수료 전액 캐시백 등을 제공해 ‘해외직구 특화카드’로도 인기가 높다. 현재 발급되고 있는 기존 카드 상품을 고객이 BC글로벌브랜드로 신청하면 발급받을 수 있는데 이렇게 하면 기존 카드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물론 BC글로벌카드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 국내외 할인혜택 등 알뜰여행 도우미
BC글로벌카드의 국내외 할인혜택도 다양하다. 국제카드수수료 1%가 면제되는 것 외에 해외이용수수료는 연말까지 전액 캐시백되고 올해까지 하와이·괌·사이판 지역에서 카드 결제 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와이 갤러리아 면세점을 이용할 경우에는 금액별로 호놀룰루 쿠키 1상자, 50mL 고급향수 등의 선물을 받을 수 있고 해외배송 대행업체 아이포터 배송비도 할인된다.
이외에 일본 나리타항공 리무진은 30% 할인, 미국 유명 백화점의 10~15% 할인쿠폰과 영국 월드듀티프리(World Duty Free) 15파운드 할인 제공 등의 해외 현지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BC카드 측은 “글로벌카드는 미국의 디스커버(Discover), 일본의 JCB, 중국의 CUP(은련) 그리고 전 세계 다이너스 클럽(Diners Club) 가맹점 및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네트워크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BC글로벌카드는 현재 미국, 중국, 일본, 태국, 이탈리아 등 전 세계 103개국에서 사용 가능하며 국가별 제휴사와 전산개발 협업을 통해 이용가능 국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