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라이온은 파이낸셜 플래너들이 간편하고 빠르게 개인의 재무 상황을 분석하고 목표별로 특화된 재무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FP지원 프로그램.
이번 재무설계 프로그램은 플래너들의 사용 편의성에 특히 중점을 두었으며, 플래너들이 설계 내용에 대한 추가, 변경이 가능하도록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케라이온은 재무설계 이외에도 펀드, 주식, 채권, 변액보험, 기타 금융상품 등을 분석할 수 있으며 플래너들을 위한 CRM과 각종 금융계산기 기능이 구현됐고, 실시간 금융 뉴스 정보도 조회할 수 있도록 개발, 이른바 플래너를 위한 “one-stop service”를 실현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파이낸셜 플래너 이외에도 보험, 은행, 증권사, 독립대리점 등 고객에 대한 재무 설계 후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모든 회사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설계, 제작됐다.
이와 관련 제로인 관계자는 “제로인과 ㈜지음넷은 케라이온을 통해 파이낸셜 플래너 및 재무설계 고객들에게 정확하고 선진화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 약 1달반 정도의 사용자 테스트를 거쳐 2007년 1월 중에 정식 출시될 예정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케라이온은 사용자 테스트 기간 중에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나 기능상 제한은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제로인과 ㈜지음넷의 영업담당자에게 문의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www.jium.net에서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