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자간담회에서 새로 부임한 아태 & 일본 지역 사장인 테렌스 첸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는 작년 IT경기가 전반적인 불황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두자릿수의 매출 신장을 기록, 올해도 목표 매출액을 달성하게 될 것이며 영업, 마케팅, 컨설턴트 등의 인력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아태지역은 성장 가능성이 많은 지역”이라며 “2006년에도 100여곳의 고객들에게 신제품의 새로운 기능을 공급하기 위하여 마케팅 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지난해 사용자 인터페이스 기능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된 리포팅, 분석,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하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8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8에 웹 기능이 한층 더 강화되고 다국어 개체 정의를 지원해 다국적 기업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국민연금과 농협 등 금융권 고객사와 엔씨소프트, EXR코리아, 스카이라이프 등 서비스, 제조업 등의 다양한 신규 고객사를 확보한 바 있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