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캐피탈은 한양증권을 발행주간사로 선정, 한미은행을 통해 500억원 이상의 후순위채권을 연 9.20%의 금리로 30일까지 청약을 받아 다음달 9일자로 발행한다.
최소청약금액은 1억원이며 채권만기는 5년 이상으로 고소득자는 금융종합과세를 면할 수 있는 분리과세 상품이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현대자동차가 지분 85%를 보유하고 있고 일반 카드사와는 달리 자동차할부를 주로 하고 있다”면서 “25일 현재 한국신용정보와 한국기업평가의 회사채 신용등급은 A+이며 이번 채권의 신용등급도 A°로 평정됐다”고 말했다.
임지숙 기자 js@fntimes.com